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는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울산과 양산, 그리고 울산과 경주의 경계지역에
'특성화 녹지조성 사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시는 울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생태산업도시인 울산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서,
양산과 경계지역인 울주군 웅촌면의 천 700여 제곱미터와
경주와 경계지역인 북구 신명동 3천 500여 제곱미터에
각각 녹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웅촌면에는 고래도시 울산을 상징하는 고래 조형물을 설치하고
배롱나무 등 200여 그루를 심는 한편,
신명동에도 울산시 표지석과 함께
은행나무 등 5천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