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도시와 농촌간 학력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울산의 서부권인 울주군 언양지역에 공립 인문계 고교를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 교육청은 오는 2009년에서 2013년까지 중장기 학생수용계획으로 울주군 언양에 공립인문계고교 1곳을 신설하기로 하고, 조만간 학생 수요 파악 등 본격적인 검토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학교부지는 지난 2000년 강남교육청이 학교예정부지로 매입한 언양읍 동부리 가칭 제2언양여중이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언양지역에는 전문계고교인 미래정보고와 울산자연과학고, 사립인 울산 경의고 등 3개 고교가 있으며 오는 2010년 특목고인 국제고가 설립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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