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4차 교섭 기사에 이어) 음식업중앙회 울산지회 회원 40여명은 오늘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대차 노사의 원만한 협상타결을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회견에서, 고유가와 재료값이 올라 음식업체의 폐업이 잇따르는 등 IMF 시절보다 더한 고통을 받고 있다면서,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는 현대차의 노사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아,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와함께, 조속한 협상타결을 바라는 염원을 확인시키기 위해, 시민 서명운동을 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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