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환경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내 최대의 응용기술 연구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앞으로 친환경 청정기술센터의 건립과 기술개발은 물론,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사업도 벌입니다. 보도에 김형열 기잡니다. r>전국에서 유일하게 환경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선정한 울산시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시는 조선과 자동차, 석유화학 등 에너지 소비가 많은 지역 주력산업의 온실가스 감축에 따른 에너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청정생산기술 분야를 특화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국내 최대의 응용기술 연구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손잡고, 인프라 구축에 나섰습니다. 씽크>박맹우 울산시장- 두 기관은 1단계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친환경청정기술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2단계로 오는 2010년부터 2년간 핵심원천기술 등 각종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마지막 3단계인 오는 2012년에는 타 산업과 연계된 융복합 클러스터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오는 오는 2012년까지 중구 다운동에 2백 42억원을 들여 친환경청정기술센터를 건립하는 한편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지원사업도 벌이기로 했습니다. 씽크>나경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 -
또, 모두 41억원 사업비를 들여 지역 대학과 공동으로 환경에너지 전문인력양성사업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jcn 뉴스 김형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