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현대중공업노사는 오늘, 올해 14년 연속 무쟁의 타결로 이어진
임금과 단체협상안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현대중공업 최길선 사장과 오종쇄 노조위원장 등 노사대표 30여명은,
오늘 회사 생산기술관 대회의실에서, 올해 임단협 타결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조인식에서 최길선사장은, 회사 장래를 위해 경쟁력 향상을 함께
고민하는 등, 노사가 위기를 합심해서 극복하자고 말했고,
오종쇄위원장은 슬기롭게 임단협안을 이끌어낸 노사협상위원에게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노조는 이자리에서, 노조가 마련한 꽃다발을 최사장과 오위원장에게
증정하면서, 노사화합을 통한 14년 연속 무쟁의 타결을 축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