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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_ 각 구군 '울산산재병원' 유치전에 나서
송고시간2008/08/01 09:49
산업도시 울산의 숙원인
'국립 산재재활병원'의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입지 후보지인 남구와 북구, 울주군의 유치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노동부는 산재병원 설립에 대한 타당성 용역 결과를
다음달 쯤에 발표하기로 하고, 남구와 북구, 울주군 등
추천 후보지 5곳에 대한 현지실사를 마쳤습니다.

추천 후보지는 남구 무거동의 삼호산 주변과 옥동의 남산 주변,
북구 호계동의 모 초등학교 주변,
그리고 울주군 온산읍의 학남리와 상북면 궁근정리 로
각각 교통여건과 산업단지와의 근접성 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편, 울산산재재활병원은 250병상 규모로
오는 2010년 개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