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을 고비로 사실상 이번 여름 장마가 끝나고 더위와의 전쟁이 시작된 가운데, 오늘도 울산지방은 낮기온 34.8도로찜통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중복인 오늘 울산은 어제에 이어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내중심가의 삼계탕집은 보양식을 먹으려는 사람들의 줄이 길게 이어졌습니다. 한편 기상청은 당분간 비소식 없이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8월에는 전반적인 대기가 불안정 해, 날씨 변동폭이 크고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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