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지역 기초의회의 관광성 해외연수와 관련해, 위법사항 여부가
울산시 감사관실의 감사를 받게됐습니다.

울산시 감사청구 심사위원회는, 울산시민연대와 중구 주민회.
그리고 울산여성회 울주군 모임이 제출한 남구. 중구.울주군 의회의
올해 관광성 해외연수에 대한 주민감사청구에 대해, 수리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결정에 따라 울산시 감사관실은, 앞으로 60일 이내에
3곳 의회의 해외연수에 예산을 규정대로 편성하고 제대로 사용했는지
여부를 살피고, 그 결과를 공포해야 합니다.

울산시민연대는, 주민감사청구심의회의 이번 결정은, 지방의회의
잘못을 바로잡을 것을 요구한 시민의 뜻이 반영된 것으로,
크게 환영한다는 논평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