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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일_ 강남교육청 방과후 학교 출발부터 '대박'
송고시간2008/07/21 17:48
울산강남교육청이, 남구 옥동지역 학생들을 위해 야심차게 내놓은
올 여름 방과후 학교가, 출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

강남교육청은, 오늘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학원가가 밀집한
옥동지역에서 방과후 학교를 진행하기로하고, 학년별로 5개 반씩,
3백명을 받기로 했으나, 예상보다 훨씬 많은 355명의 학생이 몰렸습니다.

이 처럼 많은 학생이 몰린 이유는, 강남교육청이 우수한 교사와
외부 유명 강사를 참여시켰고, 학원보다 싼 강의료로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가 크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또한, 이 방과후 학교는 울산에서 처음으로 전담인력을 배치해
하루 두번씩 학생의 출결사항을 학부모에게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주는 등, 학생관리에 학부모들의 신뢰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