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지역산업의 R&D활성화를 위해 출범한 지 3년째를 맞고 있는
민간전문연구소, 'RIST 울산산업기술연구소'가 오늘,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구현희 앵커가 보도합니다.

R)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설립된 민간전문연구소인 'RIST 울산산업기술연구소'가
그동안의 운영성과와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RIST 울산산업기술연구소'는 지난 2006년부터 지역의 기업과 연계해,
'소재공정 융복합 기술'과 '산업용 유비쿼터스 기술분야' 등에서
모두 41건의 연구과제를 완료했고, 6건의 지역기업체 기술이전과
87건의 정부 R&D사업 제안 실적을 거뒀습니다.

씽크) 박맹우(울산광역시장)-

이어서 열린 자유 토론제안 시간에는
RIST 본부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하는 소리가 나왔습니다.

씽크) 양홍근(울산TP 전략산업기획단 단장) , 류경렬(RIST 원장)

또한, 울산의 열악한 연구기반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견과,
중소기업에 중점을 두고 있는 현재의 기술 이전을
대기업까지도 확대하자는 의견도 이어졌습니다.

그 동안의 성과에 이어, 앞으로 'RIST 울산산업기술연구소'는
조선해양과 자동차, 정밀화학, 환경 등, 울산의 4대 전략 산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입니다. JCN뉴스 구현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