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지방법원은,
오는 8월 12일 세번 째 국민참여재판을 엽니다.

울산지법은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최모씨에 대한 공판을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배심원 5명과 예비배심원 1명이 참여하게 됩니다.

법원은 "피고인 최모씨가
물건을 강취하기 위해 아파트에 침임했다가
집 주인과 격투 중 집주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며,
"현재 공소사실을 인정하면서 정상참작을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