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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_ 문화가산책
송고시간2008/07/17 18:58
하루 하루 더위와의 전쟁입니다. 이 더운 날씨에 좋은그림 감상하며,
더위를 식히는 것도 좋은 피서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 2의 백남준으로 불리며,
20세기 미술작가에 선정된 유명작가 강익중씨의
작품도 만날 수 있습니다. 문화가산책 구현희 앵컵니다.

R)더운 여름, 신선함과 독창성이 돋보이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

현대미술작가회의 8번째 정기전은
회원들의 작품과 함께 올해 처음으로 '4인작가 지원전'도
기획했습니다.

기발하고 재밌는 작품들과 개성있는 여러 작가들의 내면을 볼 수 있는
울산현대미술작가회 정기회원전은 오는 22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전 관에서 열립니다.

'예술적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는 주제에 걸맞는
유명작가들의 기획전시가 마련됐습니다.

일상의 단편과 마음속의 생각을 각양각색의 그림과 글로 표현하고,
동양과 서양, 정신적인 것과 세속적인 것을 함께 담았습니다.

제 2의 백남준으로 불리며, 20세기 미술작가 120명에 선정된
유명작가 강익중씨의 작품을 볼 수 있고, 주목받는 젊은 작가
신근희에 이어 오순환, 김영환, 홍창룡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25일까지,
신정동 갤러리 보우에서 열립니다.

숨가쁘게 달려온 1년, 프레임 속 울산은 어떤 모습일까

지역신문 경상일보사가 마련한 보도사진전에서는
카메라 기자들이 울산 곳곳에서 앵글을 맞춘
놓치기 아까운 장면들이 소개돼,
보는 이들에게 웃음과 탄식을 동시에 전합니다.

태화강 청보리밭의 푸르름과 회귀한 연어의 모습이
생태도시로 변모한 울산을 말해줍니다.

촛불문화제 등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사고도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