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을 변경하던 화물트럭이 택시와 충돌하면서 전복돼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8시27분쯤 북구 명촌동 편도 4차선 도로에서 50살 김씨가 몰던 1톤 화물트럭이 차선을 변경하다 택시와 충돌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에 타고 있던 김씨등 4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중이며 이 가운데 3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화물트럭이 갑자기 차선을 바꾸자 택시가 이를 피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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