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필리핀 여자대학과 국제교류 협약을 하고, 학생과 교사 연수 등의 상호 교류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시교육청은,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오는 30일 필리핀 여대를 방문해,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을 하기로 했는데, 학생연수는 해마다 울산지역 100명의 학생이, 필리핀 여대에서 3주간의 일정으로 역사와 문화체험을 하고, 20명 정도의 교사가, 이 학교 부설 초.중학교에서 수업을 갖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청은 특히 내년부터, 울산 전체 초등학교에 배치하기로 한 외국인 영어보조교사도, 필리핀 여대 영어전공자로 채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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