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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_ 방위사업체 '두각'
송고시간2008/06/26 18:05
내일은 제 2회 조선해양의 날입니다.
세계1위의 조선업체인 현대중공업은 일반선박뿐 아니라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과 214급 잠수함을
성공적으로 진수하는 등 세계최고의 조선기술을 바탕으로
방위산업체로서도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형열 기잡니다.

r>지난해 5월.
현대중공업은 세계 5번째로 한국형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을 진수했습니다.

7천 6백톤 규모인 세종대왕함은 천여개의 표적을 동시에
탐지,추적하며 하늘과 바다, 수중을 통한 어떠한 적의
공격에도 방어와 대응할 수 있는 꿈의 구축함입니다.

현대중공업은 자체기술을 바탕으로
설계에서부터 건조에 이르기까지 최단기간에 이지스함을 건조했으며,
최첨단 무기체계 등을 국산화해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또, 지난 2002년부터 독일로부터 기술도입형태로 최신에
214급 잠수함을 건조하기 시작해 지난 2006년 손원일함을 시작으로
지난해 정지함, 그리고 올해 안중근함까지 모두 3척을
성공적으로 진수했습니다.

브릿지>이처럼 현대중공업은 세계최고의 조선기술을 바탕으로
군함 등을 자체 설계해 건조하고 있으며 국내 뿐아니라
해외에까지 수출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특수선 사업부는 1975년 한국최초의 국산전투함인
울산함을 시작으로 모두 60여척을 건조해 우리 해군과 해외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성기영 현대중공업 특수선영업부장 - 뛰어난 기술 바탕


현대중공업은 세계최고의 기술을 바탕으로 차기 호위함 사업에
참여하는 등 사업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jcn 뉴스 김형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