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상의가 지역 제조업체 150곳을 대상으로 올해 2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직전 분기 89보다 소폭 하락한 88을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기업경기전망지수는 지난해 3분기 이후 4분기 연속 기준치 100을 밑돌고 있는 것입니다.
항목별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포함한 설비투자와 자금조달 여건, 공장가동 여건 등 모든 항목에서 기준치 아래로 나타나 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됐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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