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청년들이 취업할 때 급여수준과 정시퇴근가능 여부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울산고용노동지청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울산지역 만 15세 이상 34세 미만 청년 천442명을 대상으로 취업 시 우선 고려 사항과 강소기업 인지도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급여와 복리후생 수준을 고려한다는 응답이 46.5%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신입 초입기준 희망 급여수준은 2천4백만원 이상 3천만원 미만이 36.4%, 선호하는 복리후생은 정시퇴근이 41.1%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밖에도 입사 선택 시 기업의 규모는 고려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35.7%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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