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이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3천 890억 원을 편성해 울산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추경안은 당초 예산 2천 천 283억원 보다 18.3% 증가한 2조 5천 173억원 규모로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방역 강화와 미래교육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습니다.
또,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에 따라 학생들에게 질 높은 급식을 제공을 위해 2학기에는 학생 1인당 200원의 급식 단가를 인상할 예정입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제233회 울산시의회 임시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다음 달 2일 확정될 예정입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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