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동대구의 고속철과 연계한 울산 씨티투어 협약이 관련업체와 철도청 고속철도사업본부와 체결돼 오는 17일부터 관련상품이 본격 판매됩니다.
울산시와 씨티투어 주관여행사인 태화세계로 여행사는 철도청과 협약을 맺고 당일코스와 1박2일 코스 등 두 종류의 울산관광상품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일코스는 매주 수요일 또는 목요일 오전 서울 용산역을 출발해 동대구에 도착한 뒤 전세버스를 이용해 울산의 산업시설과 천전리각석, 반구대 암각화 등을 관광하고 서울로 돌아가는 코스로서 요금은 성인 기준으로 9만9천원입니다.
또 1박2일 코스는 월요일 또는 토요일에 서울역에서 출발해 경주에서 관광을 한 뒤 1박을 하고 둘째날 울산을 방문해 관광을 하는 코스로 요금은 15만 8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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