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의 선도함을 건조 중인 가운데 2번함을 추가 수주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어제(11/8) 방위사업청과 총 6천363억 원 규모의 차세대 이지스함 2번함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현대중공업이 수주한 이지스함은 대한민국 해군이 도입하는 차세대 이지스함 3척 중 두 번째로, 앞서 2천19년 10월 수주한 선도함과 동일한 선형입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수주로 이지스함의 설계와 건조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국내 유일 업체로서의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습니다.(이현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