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법원이 가정환경이 어려운 보호소년들을 위해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 오늘(11/28) 울산지법에서 열린 2017 사랑나눔 김장나눔 행사에는 이기광 울산지법 법원장과 조정위원회, 사랑나눔봉사단 등 60명이 참여해 김치 300포기를 담갔으며, 이 김치는 형편이 어려운 보호소년 50여명에게 전달됐습니다. 울산지법 관계자는, 법원에서 처분을 받은 보호소년들의 환경과 고통에 공감해 법원과 시민이 함께 나서게 됐다며, 계속해서 시민과 소통하고 교류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구현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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