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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체육회 새출발..김철욱 회장 임기 시작
송고시간2023/02/23 18:00


(앵커)
지난해 12월 당선된 김철욱 신임 울산시체육회장의 임기가
오늘(어제)부터 시작됐습니다.

김철욱 회장은 부임 후 첫 일정으로
2천23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진행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12월 민선 2기 울산시체육회장 선거에서
김석기 전 회장을 누르고 당선된
김철욱 신임 시체육회장의 임기가 시작됐습니다.

김철욱 시체육회장은
2천23년 정기대의원총회 의장으로 회의를 진행하며
부임 후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대의원 총회에는 각 종목 협회장들과 구군 체육회장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대의원총회에서는 각종 의안이 가결되고
김태민 신임 북구체육회장 등 3명이 감사로 선임되기도 했습니다.

김철욱 시체육회장은 앞으로 열리는 각종 체육대회를
역점 사업으로 꼽으며, 성공적으로 치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철욱 / 울산시체육회장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전국소년체전이 있습니다. 6월 1일부터 4일까지는 울산공업축제 어르신체육대축전, 또 시민생활체육대회를 민선 2기 5대 회장으로서 체육대회를 준비해야 됩니다. 아주 열심히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김 회장은 안정적인 예산 확보로
체육인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실업팀 육성 지원 방법도 강구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대의원총회를 시작으로 임기가 시작된 김철욱 회장은
2천27년까지 4년 동안 임기를 보내게 됩니다.

시체육회의 구체적인 운영 방향과 정책은
다음 달 2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논의될 전망입니다.

(스탠드업) 김철욱 신임 회장의 부임으로 그동안 체육계에 만연했던 갈등이 봉합되고, 시 체육 예산이 잘 확보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JCN 뉴스 박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