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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시, 화재 피해 입주민 현장지원센터 운영지원
송고시간2020/10/10 14:13

송철호 시장은 오늘(10/10)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삼환아르누보 화재와 관련해

피해입주민 지원방안 강구와 고층건물 화재발생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시장은 화재현장지원센터 운영과 관련해

오늘(10/10)부터 임시주거시설인 스타즈호텔 3층 세미나실에서

1일 5개반 12명의 공무원을 배치하고, 법률과 보험 등

분야별 전문가 4개반을 구성해 피해주민들의

필요한 사항을 신속히 조치하도록 했습니다.


또, 입주민 자녀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돌봄교실 운영과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운영, 현장의료대책 상황실 운영과

피해주민지원 통합자원봉사단 운영 등으로

생활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했습니다.


특히, 이번 화재를 계기로 초고층아파트 화재에 대비한

고가사다리차구비 등 고층빌딩 화재 대응 시스템의

구조적 제한적 한계에 대한 보완책 등이 적용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조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