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전달보다 크게 회복됐지만 여전히 기준치를 밑돌았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발표한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1월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는 85로 전달 67보다 18p 상승했지만 여전히 기준치 100을 밑돌았습니다.
제조업 1월 매출 BSI는 12월보다 33p, 신규수주 BSI는 23p, 가동률 BSI는 12p가 각각 상승했습니다.
반면 1월 비제조업 업황 BSI는 51로 전달 58보다 7p 하락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하면서 부진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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