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이 지난 2천19년부터 올해까지 3년에 걸쳐 병영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깨어나라! 성곽도시’ 도시재생 사업의 기록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합니다.
2천2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영상프로젝트는 ‘병영성을 품은 특별한 우리동네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도시재생 사업이 완료되는 올해까지 병영2동 일원의 과거 모습과 사업 추진 과정을 담아낼 예정입니다.
울산애니원고를 졸업한 TANTAN FILM 대표 정찬영 감독이 제작하는 이번 작품은 시간 진행에 따른 사건과 테마별로 구성된 중간 버전 등 3가지 형태로 만들어지며, 주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SNS와 울산중구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등에 게시될 예정입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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