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가 전기차 전용플랫폼 'E-GMP'를 적용한 첫 전기차 '아이오닉5' 생산라인에 배치되는 근로자수를 합의했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아이오닉5 생산라인에 배치되는 인력 규모에 대해 입장차를 보여왔지만 밤샘회의를 가진 끝에 오늘(3/10) 새벽 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양측은 기존 울산1공장 생산라인 작업자 일부를 다른 라인에 배치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울산1공장에서 생산되는 아이오닉5는 기존 내연기관차에 비해 부품수가 적어 이로 인한 투입 인원 축소 논의가 지속돼 왔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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