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사철 수요 증가 등으로 울산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이 넉달 만에 반등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 주택 매매거래량은 천817건으로 전달보다 17.9% 증가했습니다.
매매거래량은 지난해 11월 4천800여건에서 12월 4천100여건, 올해 1월과 2월에 각각 천700여건과 천500여건 등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다가 지난달 들어 상승 전환한 것입니다.
구.군별로는 남구가 463건으로 가장 많았고, 울주군 406건, 북구 370건, 중구 355건, 동구 223건 순을 보였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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