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들어 울산지역에서 60대 이상의 아파트 매매거래 비중이 2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올해 상반기 울산지역 아파트 매매거래량에 따르면 60대 이상이 천512건을 매입해 전체 거래량의 18.9%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지난해 가장 많은 아파트 매매 거래 비중을 차지했던 40대의 경우 올해는 24.7%로 지난해 27.5%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업계는 저금리와 고령화 현상이 심해지면서 시니어 세대가 아파트를 매입해 노후대비에 나서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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