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지난 달 16일부터 열흘간 지역의 학교 급식소와 식재료판매업소 백30여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을 벌인 결과, 모두 10개 위반업소가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 시는 점검 대상 업소의 시설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점검했으며,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해당 구·군에 통보해 행정처분 조치 했습니다. 시는 또, 3월 한 달간 점검이 이뤄지지 않은 학교 급식소와 도시락 제조업소 등에 대해 식중독 예방 단속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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