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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 숙원사업 올해 불투명(R)
송고시간2014/08/14 11:37
ANC> 교육연수원 이전과 울산학사 건립,
학생교육 문화회관 건립 등 울산 교육계의 숙원 사업들이
모두 지지부진해 또 해를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계 숙원사업들의 추진실태를 김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R> 울산교육연수원 이전이 해를 넘길 전망입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시의회 교육위원회에 연수원 이전 안건을
상정하지도 못해 7월에 실시할 계획이었던
자체 재정 투*융자 심사조차 진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전 예정부지 소유주이며 연수원 이전을 반대하고 있는
월봉사와의 협의도 진척이 없으며, 7월 인사이동으로 인해
교육청과 동구청 모두 실무자가 바뀌면서
사실상 추진이 중단된 상탭니다.

지난 1월 지역 국회의원들의 지지를 힘입어 본격 추진될 것으로
전망됐던 울산학사 건립도 제자리 걸음입니다.

울산학사 설립추진위원회와 학사 설립을 이끌어 갈
재단 설립부터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옛 동중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추진하는
학생교육문화회관 건립도 답보 상탭니다.

스포츠중*고등학교 건립 공사가 늦어지면서
학생들이 동중학교 건물에서 수업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년 상반기 이후에야 스포츠중고등학교 신축공사가 완료될
예정이어서 학생교육문화회관 건립은 내년 하반기 쯤에야
추진될 전망이지만,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금을 지원 받는 문제도 남아 있습니다.

S/U>울산시교육청의 주요 숙원 사업들이 성과를 내지 못하고
또 해를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