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중구 입화산 참살이숲 야영장에서 모노레일이 운행됩니다. 소나무 야영장에서 참나무 야영장까지 415m를 운행하는 모노레일은 적재중량 3t, 6인승 규모로 야영장 이용객과 야영장비를 옮기는 데 활용됩니다. 중구청은 1억9천만원을 들여 모노레일을 설치했으며 이달 말까지 테스트를 거쳐 안전검사 승인을 받은 후 다음달부터 운행할 예정입니다. 또 5억8천만원을 들여 야영장 옆 만㎡ 부지에 숲속도서관과 대나무 명상공간 등의 시설을 오는 10월 말까지 조성하고 1.2㎞의 모노레일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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