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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일하다가 벌에 쏘인 70대 숨져
송고시간2014/07/15 14:00
(어제) 오후 4시 20분쯤 울주군 두동면에서 밭일을 하던
76살 전모 노파가 벌에 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전씨는 벌에 쏘인 후 구토와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으며, 119구급대는
도착 당시 의식이 없고 맥박이 느린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에서는 지난 12일에도 벌에 쏘이는 사고가 2건 발생하고,
최근 일주일 간 96건의 벌집 제거 신고가 접수되는 등
관련 사고와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