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우정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석유공사가 범서읍 구영리에 임시사택을 마련합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울산으로 이주해오는 직원 700여 명 중 가족없이 홀로 이주하거나 주거지를 마련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임시 사택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석유공사의 임시 사택은 지역 건설사인 해창건설이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에 신축하는 원룸으로, 16개 동 3층 짜리 건물로 오는 10월 준공하게 됩니다. 석유공사의 임시 사택은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에 따라 직원의 40%에 달하는 201명이 최장 4년까지 사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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