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이 지난 1997년 7월 15일 경상남도로부터 분리돼 전국에서 일곱번째로 광역시로 승격된 지 (오늘)로써 17주년을 맞았습니다. 울산시의 인구는 97년 12월말 101만 3천 70명에서 올해 118만 4천 908명으로 17% 증가했습니다. 가구 수도, 97년 30만 9천 945가구에서, 2005년 36만 5천 197가구, 올해는 43만 6천 822가구로 41%가 늘었습니다. 특히, 울산시의 한해 예산은, 97년 1조 314억 원에서 올해 4조 2천 371억 원으로 4배 가량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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