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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회야댐 생태습지 한 달간 개방
송고시간2014/07/16 11:35
울산의 주 식수원인 회야댐 상류에 조성된 생태습지 탐방장이
지난 2012년 전국 최초로 개방한 데 이어
올해도 울산시민에게 개방됩니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생식물 성장과 연꽃 개화시기 등에 맞춰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한 달간 회야댐 생태습지 탐방장을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생태탐방은 울주군 웅촌면 통천초소에서 생태습지까지
왕복 4.6킬로미터 구간으로, 수림이 우거진 독특한 자연환경과
통천마을의 변모된 모습 등이 어우려져 있습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상수원 보호구역인 회야댐을 개방해
울산지역 시민과 단체는 물론, 인근 포항과 양산, 부산 등
다른 지역에서 6천 여명이 다녀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