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방어점 개점을 둘러싼 홈플러스와
울산슈퍼마켓협동조합의 갈등이 자율합의로 마무리됐습니다.

동구청은 지난해 2월 25일 기습개점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방어점과
슈퍼마켓협동조합 측이 (오늘) 자율합의 후 '상생협약서'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방어점은 추가 고용 때 협동조합이
추천한 인력 우선 채용하고, 정상 영업시간 준수와 전단 배포 금지
등을 약속했으며, 매장 외부 행사를 자제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기여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