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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속 피서객 바다로 계곡으로
송고시간2014/07/26 18:37
7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
울산의 주요 해수욕장과 계곡 등에는 피서객들로 넘쳐났습니다.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는 울산조선해양축제가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일)까지 계속됩니다.
행사가 열리는 일산해수욕장에는 더위를 피해 나온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방어잡기대회와 얼음 배 조각대회,
수상레포츠 체험 등을 하면서 즐거운 주말 오후를 만끽했습니다.

물놀이장 개장식이 열린 북구 강동해변에도
가족과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북구 물놀이장은 다음달 17일까지 23일간 운영됩니다.
강동해변 특설무대에는 강동 해변 가요제가 열려
피서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