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7.30 남구을 보선을 앞둔 마지막 주말,
후보진영 모두 막판 표심잡기에 열을 올렸습니다.

새누리당 박맹우 후보는 남구 여천오거리 등에서
마지막 득표활동을 펼치며, 12년 시장경험의 검증된 후보를 선택
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박 후보진영은 서청원 의원의 지원유세 일정이 취소한 가운데
(내일)도 평소처럼 일반 선거운동원과 함께 조용한
선거운동을 펼친다는 계획입니다.

무소속 송철호 후보는 주요 거리와 상가등을 오가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오후에는 서울대 조국교수와 함께
토크콘서트를 갖는 등 표심잡기에 주력했습니다.
(내일) 오후에는 문재인 의원이 송후보 지지를 위해
울산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한편 (어제)에 이어 이틀간 남구 6개 동주민센터에서 치러진
7.30 보선 사전투표는 별다른 사건사고 없이 마무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