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는 8월 말까지 온누리 상품권 특별할인 판매에 들어갑니다. 이번 특별할인 판매는 정부가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천 억원 한도 내에서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두 배 늘린다는 방침에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추석 대비 온누리 상품권 구매계획이 있는 기관이나 대기업에 시기를 앞당겨 구매하도록 유도하고, 추석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할 방침입니다. 한편, 울산시의 올해 5월 말 기준 온누리상품권 판매실적은 3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0억 원보다 24%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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