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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에 공무원 복장 간소화 앞당겨
송고시간2014/05/19 00:57
울산시는 5월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업무능률 향상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지난해보다 8일 이른 오는 19일부터 9월 말까지
공무원의 근무복장을 간소화합니다.

상의는 노타이 정장과 셔츠, 남방, 칼라셔츠 등을 착용하고,
하의는 정장바지와 면바지 등 개인의 기호에 따라 입을 수 있습니다.

시는 그러나 지나친 개성표현으로 시민에게 불쾌감이나 거부감을
주는 복장이나 지나치게 화려한 복장은 자제하도록 했고, 특수부서는
업무의 특성상 별도의 제복을 입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