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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탈 가속...김현수 무소속 출마
송고시간2014/05/08 10:12
새누리당의 경선 과정에 반발해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후보들이 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시의원 경선에서 탈락했던 김현수 남구의회 부의장은
(오늘) 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새누리당 당내 경선에서 여성할당제도가 도입되면서
경선 참여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며, 남녀차별 없는 평등한 선거,
울산발전과 지방정치 발전을 위해 무소속으로 남구 2선거구 시의원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새누리당 당내 경선 불만으로
김영우 전 남구의회 의원이 남구 5선거구에
중구 2선거구에 김중국 예비후보가,
중구 4선거구 박태완 예비후보가 각각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시의원 선거에 출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