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동구청이 관광자원인 소리 9경을 테마로 스토리텔링 개발과
가이드북 제작에 착수합니다.

동구청은 이달부터 8월까지 총 사업비 3천만원을 들여
슬도와 주전 등 소리 9경의 대상지인 4개 권역 9개소를 대상으로
역사와 문화를 담은 이야기를 발굴하고
주변의 관광지와 맛집, 뷰 포인트 등의 정보를 담은
250쪽 분량의 가이드북 5천부를 제작할 예정입니다.

동구청은 이달 중으로 현장답사와 자료발굴을 한 뒤
8월까지 가이드북을 발간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소리 9경과 관련해 소리의 정보와 영상, 음악 등이 수록된
지도 형태의 '소리지도'를 제작해 이해를 높일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