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각 구*군보건소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5월부터 9월까지를 감염병 감시체제 기간으로 선정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울산대학병원 등 43개 의료기관을 표본감시기관으로 선정해 하절기 감염병과 집단설사환자 발생 등 특이 동향이 발생하면 신속한 보고와 대응을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감시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울산시는 2인 이상 설사환자가 발생하면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하고, 안전한 음식물 섭취와 손씻기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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