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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문수야구장 첫 암표상 7명 검거
송고시간2014/04/08 10:08
남부경찰서는 문수야구장에서 처음 열린 프로야구 정규시즌 경기에서
55살 송모씨 등 암표상 7명을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즉결심판에 회부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남구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삼성의 프로야구 3연전에서 관람객들에게 접근해서 4만원짜리 표를
4만5천원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모두 부산에서 왔고 동종 전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다음 달 열리는 문수야구장 프로야구 경기에 10여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투입해 암표행위를 근절시킬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