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발전연구원 권창기 박사는 (오늘) 이슈리포트에서
지역 도시공원 조성 전략을 공급위주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권 박사는 "울산은 1인당 도시공원 면적이 외형상으로는
7대 도시 가운데 가장 넓지만 역사, 문화 등 다양한 테마를 갖춘
주제공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도심부의 과다한 공원구역 지정과 조성의 장기 미집행으로
민원이 야기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공원 조성의
정책기준을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해
장래 서비스 인구와 관리운영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정책방안이 강구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