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회가 (오늘) 제161회 임시회 본회의를 갖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지만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의원 다수가 의원직을 사직하면서 파장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동욱 전 의장의 의원직 사직으로 이재현 의장 직무대리 체제로 시작된 이번 임시회는 오는 17일까지 의사일정을 펼치기로 했지만,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의장과 부의장 등 시의원 5명이 사퇴하면서 파행 의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오늘 본회의에 앞서 류경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작업장 성추행 사건의 엄정처벌과 재발방지를 촉구했으며 본회의에서는 울산시와 교육청의 일반*특별회계 결산검사 위원 으로 김종무, 하현숙, 이선철 의원과 공인회계사 6명 등을 선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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