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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시장선거전 치열
송고시간2014/03/26 13:19
ANC)새누리당 시장 경선을 앞두고 후보간 공약대결이 치열한
가운데 불공정 경선 논란까지 불거져 과열 경쟁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우수기자가 보도합니다.

R) 새누리당 예비 경선을 앞둔 후보자간 공약 대결이 치열합니다.

김기현 의원은 품격있는 일류도시 울산 만들겠다며
‘글로벌 창조경제 허브도시 5대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INT)김기현 국회의원"현재 울산을 젊고 활기찬 울산, 세계 경제중심도
시 울산으로 새롭게 변화시키기 위하여 저 김기현은 '글로벌 창조경제
허브도시 5대 프로젝트'를 실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울산을 동북아 오일허브를 통한 에너지*금융허브도시로 만들고,
3대 주력산업과 연계한 창조경제 융합허브도시,
친환경전지융합 클러스트를 통한 전지산업허브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두겸 시장 예비후보도 공약발표 회견을 갖고, 울산시 식수원 확보
를 위한 해수담수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김두겸 시장 예비후보"기후변화와 상관없이 언제나 안정적으로
(식수)를 공급할 수 있는 해수담수화 사업이 꼭 필요하지 않느냐"

구군별 해수 담수화 시설을 추진해 물부족 문제는 물론,
논란이 되고 있는 반구대 암각화 보존의 근원적 해결책을 마련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 불공정 경선 논란으로 시끄럽습니다.
윤두환의원은 박맹우 시장의 사임이 불공정 경선논란을 낳고 있다며
강길부, 김두겸 후보와의 후보단일화를 제의했습니다.

INT) 윤두환 시장 예비후보 "김두겸 후보, 강길부 후보님께 몇자기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조속한 시일내에 시민여론조사를 통한 후보
단일화를 제안합니다."

김두겸 후보도 (내일) 박맹우 시장의 시장사임과 관련해 자신의
공식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김기현의원도 최근 자신을 향한 폭로성 공세에 대해 법적대응
입장을 발표하고,
(내일)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클린선거 발대식을 갖기로 하는 등의 대응전략을 마련했습니다.

S/U)다음달 12일 있을 새누리당 시장 경선을 앞두고 불공정 경선
논란이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JCN뉴스 전우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