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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악회 울산지부 맥킨리원정대 발대식
송고시간2005/03/16 20:16
한국산악회 울산광역시 지부가
오늘 맥킨리원정대 발대식을 갖고,
30일간의 일정으로 북미최고봉 맥킨리를 등반하기 위해
다음달 28일, 미국 알래스카로 출국합니다.
올해로 창립 5주년을 맞는
한국산악회 울산광역시 지부는 그동안
세계 일곱대륙의 최고봉을 등정하는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유럽의 최고봉인 엘브루즈와 아프리카의 킬리만자로,
남미의 아콩가구아를 등반한데 이어
올해는 북미대륙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꼽히는
맥킨리를 등반하기로 하고, 오늘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맥킨리 원정대는
한국산악회 울산광역시지부의 정옥길 지부장을
원정대장으로, 이상호 등반대장과
김추회, 하상욱, 김헌남, 김영교 대원 등
모두 6명입니다.
한편, 맥킨리는 알래스카 중남부의 데날리 국립공원에
위치한 산으로, 한국에서는 지난 1979년 산악인
고상돈씨가 최초로 등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