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올 한해 울산시와 울산상의가
한마음이 되어 펼치고 있는 ‘기업사랑운동’이
추진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으로 전개될 전망됩니다.
김성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업의 발전이 울산 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인식이
지역 전반으로 퍼져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지역 기업들의 탈울산 현상으로 머리를 싸맨
울산시는 올 한해 최대역점과제로
유례없는 기업사랑 바람 일으키기를 꼽고,
보다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협의회 구성에 나섰습니다.
Sync> 박맹우 울산시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해
울산시는 기업중심의 행정시스템 구축과
상생의 노사문화정착, 범시민적인
기업사랑 캠페인 전개를 약속했습니다.
Sync> 허만영 경제정책과장
울산시는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이달중으로 추진실무팀을 구성하고,
다음달에는 문수경기장 호반광장에서
시민 2만명이 참여하는
`기업사랑 운동 선포식'도 열 계획입니다.
그러나 피부로 느껴지는 기업사랑 운동을 위해서는
금융권의 동참이 절실하다는 지적과
시민중심의 운동이 되어야한다는 지적도 일었습니다.
Sync> 김종만: 울산최고경영자 아카데미 회장
Sync> 박치현: MBC 보도제작국장
울산 재도약의 발판이 될 기업사랑 운동에
행정과 기업체, 울산시민 모두가
자신이 주인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적극 나서야 될 때입니다.
JCN NEWS 김성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