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오늘(17), 북구 효문동과 연암동 일대를 모듈화 일반지방 산업단지로 지정함에 따라 모듈화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울산시는 최근 추진하는 오토밸리 사업으로 북구 효문동과 연암동 일대, 84만 제곱미터에 걸쳐 모듈화 업종과 자동차 부품 제조업을 중점적으로 유치하는 모듈화 산업단지를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지난달 말, 이 지역에 대한 개발제한을 해제한데 이어 오는 23일 기본설계와 실시설계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울산시가 추진하는 모듈화 산업단지는 산업용지시설 46만천 평방미터와 지원시설용지 4만3천 평방미터, 공공시설 용지 33만6천 평방미터로 규모로, 오는 2007년말 완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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